[서울와이어 이수진 기자] 재향군인회상조회가 ‘서부지중해 크루즈’의 5월 첫 출항을 앞두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부 지중해 크루즈는 8박 10일의 일정 동안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프랑스 마르세유, 이탈리아 로마 등을 기항한다. 세계 최대 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 오아시스호로 운행되며, 수영장, 아쿠아시어터, 아이스링크, 솔라리움 월풀 등의 부대시설이 포함돼 있어 특급호텔 수준의 럭셔리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그동안의 호흥에 힘입어 신상품을 추가 발표하고 기존 동남아시아 3개국 크루즈를 증편 운행하고 있다”라며 “전고객 발코니 객실 배정, 기항지관광 모두 포함, 풀옵션 서비스, 네임텍, 슬리퍼, 멀티어댑터, 에코백 등(항차마다 변경될 수 있음) 제공, 전일정 전문인솔자 동행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크루즈 상품은 재향군인회상조회 상조상품 가입(신규·기존회원) 후 회원특전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여행일정 확인 및 해당상품의 여행계약서 작성 후 사용할 수 있다. 일정 및 상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재향군인회상조회 홈페이지(여행상품)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더 나은 의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일 본사 사옥 이전과 더불어 의전관리센터도 신설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장례서비스에서부터 장지 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향군전용묘역 조성, 여주학소원장례식장 개원, 상조업계 최초 무료 병무상담 서비스 등을 실시중이다.

 

home@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