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뉴욕 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뉴욕증시등 금융시장은 18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다.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 전망에 안정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0% 상승한 5168.54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1% 하락한 11,299.20로 마감했다.

 

앞서 지난 18일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간 진행되고 있는 무역협상 진전 기대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21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넉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0포인트(0.67%) 오른 2210.8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663억원, 외국인이 454억원어치 각각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235억원을 팔이치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14∼15일 열린 2차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언급해 투자자들에게 양국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33%)와 SK하이닉스(1.22%), LG화학(2.89%), 셀트리온(1.19%) 등이 올랐고 현대차(-0.41%), 삼성바이오로직스(-0.2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6.67포인트(0.90%) 오른 745.33으로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10일 이후 4개월여만의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1억원과 33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9%), 신라젠(0.13%), 포스코켐텍(2.61%) 등이 오른 반면 바이로메드(-2.11%), 스튜디오드래곤(-2.15%), 펄어비스(-0.58%)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1125.8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3.86포인트(1.74%) 상승한 2만5883.2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87포인트(1.09%) 상승한 2775.6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46포인트(0.61%) 오른 7472.4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8일) 주요 공시]

    ▲ 삼성증권[016360], 지난해 영업이익 4천581억원…27.1% 증가
    ▲ 국순당[04365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9억원
    ▲ 웅진[016880], 지난해 영업손실 502억원…적자 전환
    ▲ 투비소프트[079970], 3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경남제약[053950], 지난해 영업손실 8억원…적자 전환
    ▲ 에이티젠[182400], 관계회사 엔케이맥스 흡수합병 결정
    ▲ 삼광글라스[005090], 이복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사조동아원[008040], 지난해 영업이익 258억원…11.8% 감소
    ▲ 제넨바이오[072520], 경기도 평택시 부동산 195억원에 양수
    ▲ 대주전자재료[078600], 토지 자산재평가 결과 156억원 차익
    ▲ 거래소, 에이엔피[015260]에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 아남전자[008700], 지난해 영업손실 120억원…적자 전환
    ▲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지난해 영업이익 80억원…19.6% 증가
    ▲ 머큐리[100590], KT와 260억원 규모 단가계약 체결
    ▲ 현대로템, 매출액 3% 규모 공급계약 체결…"내용 공개는 유보"
    ▲ 두올산업[078590], 500원→200원 주식 분할 결정
    ▲ 와이지-원[019210], 작년 4분기 영업이익 99억원…42.2% 감소
    ▲ LG전자[066570] "의사 정족수 위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 대상홀딩스[084690], 지난해 영업이익 1천360억원…18.8% 증가
    ▲ 에코바이오[038870], 단기차입금 100억원 증가 결정
    ▲ 대한약품[023910], 보통주 1주당 300원 결산배당 결정
    ▲ 유한양행[000100], 지난해 영업이익 501억원…43.5% 감소
    ▲ 테스[095610], SK하이닉스와 33억원에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 진양산업[003780] "의사 정족수 위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 코데즈컴바인[047770], 지난해 영업이익 48억원… 167.5% 증가
    ▲ 모나미[005360], 지난해 영업이익 69억원…8.9% 감소
    ▲ 토비스[051360], 지난해 영업이익 285억원…38.2% 증가
    ▲ 텔루스[196450] "디오스텍과 소규모합병 승인"
    ▲ 썬텍[122800], 임시주주총회 의사정족수 미달로 안건 부결
    ▲ 장원테크[174880], 지난해 영업이익 116억원…3배 증가
    ▲ 오션브릿지[241790], 지난해 영업이익 177억원…53.56% 증가
    ▲ 경인양행[012610], 자기주식 1만주 처분 결정
    ▲ 경농[002100], 지난해 영업이익 151억원…78.6% 증가
    ▲ 영우디에스피[143540], 지난해 144억원 영업손실…적자 확대
    ▲ 이미지스[115610], '전기활성 겔을 이용한 충격식 진동 액추에이터' 특허
    ▲ SH에너지화학[002360], 지난해 영업이익 21억원…85.2% 감소
    ▲ 비씨월드제약[200780], 지난해 영업이익 93억원…4.6% 증가
    ▲ 초록뱀[047820],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작계약
    ▲ 미코[059090] 지난해 영업이익 448억원…54.0% 증가
    ▲ 골드퍼시픽[038530], 경영권 양도 계약·유상증자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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