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순백의 미녀가 ‘불타는 청춘’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추억의 여배우가 새 친구로 공개된다.

이번 불청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할 새 친구는 국내 최장수 TV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와 무용 실력으로 모든 출연자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세 가지를 전해주었는데, 힌트를 들은 청춘들은 모두 김광규에게 주목했다. 과거 강문영의 아버지이자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운세를 맞혔던 역술인 백운산이 예언한 광규의 결혼 상대와 흡사했던 것.

청춘들의 열렬한 호응과 추천으로 광규와 문영이 새 친구 픽업조로 출발했다. 특히 광규는 눈을 맞으며 기다리고 있던 새 친구에게 심쿵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광규 외에도 미모의 새 친구를 본 청춘들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새 친구는 강경헌과 의외의 인맥을 선보이며 여행에 빠르게 적응했다.   

촬영 당시 강진에는 순백의 새 친구를 환영하듯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이에 새 친구는 청춘들에게 아름다운 설경과 잘 어울리는 무용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궁금증과 기대를 안겨주는 순백의 새 친구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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