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스탬프 투어북/사진=화성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화성시가 '스탬프 투어' 행사를 열기로 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말까지 3·1운동 100주년 스탬프 투어북 기념사업에 참가한 시민 100명을 뽑아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화성시 향토박물관이나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아트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 11곳에서 진행되는 기념사업 16개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시는 스탬프를 찍은 투어북을 사진으로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100명을 골라 휴대용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을 주기로 했다.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스탬프 북은 1인 1북 선착순으로 3000부 한정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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