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 5명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자리는 대구(12일), 전주(15일)에 이은 세 번째 정책토론회다. 업종별 단체장 300여명과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는 이재한(56)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 주대철(64)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60)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63) 프럼파스트 대표(이상 기호순)다.

중기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정회원 협동조합 조합장 560명이 간선 투표를 진행,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회장에 당선된다. 만약 1차에서 과반을 얻지 못할 경우 1, 2위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회장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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