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헤라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헤라는 2019년 봄 시즌 립 컬러 트렌드로 '레드 바이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원,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매니저, 글로벌 트렌드 전문기관 '넬리로디'와 함께 기획한 레드 바이브 색상은 선명한 레드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태양에서 영감을 받아 형광빛을 띠는 오렌지 계열부터 '잘 익은 레드', '핑크 레드' 등 다양한 레드 색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진수 아모레퍼시픽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2019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 컬러 콘셉트는 생생하고 활기 넘치는 '바이탈 에너지'다. 특히 이번 레드 바이브 립 컬러는 기존과는 다른 레드의 선명함과 바이탈 에너지를 제공해 생동감 있고 활기찬 모습의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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