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부터) 그룹 NCT 127, 엑소 레이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NCT 127과 엑소 레이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역대급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0일 뮤직 레이블 7SIX9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잭슨 탄생 60주년 헌정 스페셜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가 태평양(미국 서부) 표준시 기준으로 오는 2월 22일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으로, 첫 포문을 열 '렛츠 셧업 앤 댄스'는 앨범에 수록될 4개의 스페셜 싱글 중 첫 번째 곡이다.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엑소 멤버 레이와 그룹 NCT 127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각각 펼치는 레이와 NCT 127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렛츠 셧업 앤 댄스'는 오는 22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며, 4개의 스페셜 싱글이 모두 수록된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는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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