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욕탕 화재 /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지난 19일 오전 7시 11분께 대구시 중구 포정동 7층짜리 건물 4층에서 난 화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화재로 인한 대피 과정에서 8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 등을 받았다.

이 중 대구 도심 목욕탕 건물 화재로 2명이 숨지고 치료를 받던 김모(70)씨가 20일 오전 4시 30분께 결국 숨졌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2차 현장감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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