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종국 콘서트 '김종국찾기' 포스터 (사진= JK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김종국이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김종국이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9 김종국 콘서트 '김종국 찾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종국이 9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다.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가 본업으로 돌아와 '노래하는 김종국'으로 인사함과 동시에 콘서트 포스터처럼 김종국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찾아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래 들으러 와요. 얼굴 좀 봅시다. 할 노래도 많고, 할 얘기도 많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콘서트 소식을 알려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국의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22일 정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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