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우드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가구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가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행사에서는 몽키우드의 디자인이 담긴 오크 식탁과 소파, 리놀륨 테이블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심플하면서 모던 감성이 담긴 8가지 컬러의 리놀륨 식탁, 고풍스러운 느낌을 담은 오크 원목 식탁까지 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몽키우드는 세라믹 및 리놀륨, 원목식탁을 직접 제작하는 식탁 전문 브랜드로, 현재 파주에서 대규모 공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가구 매장 운영 및 제작 판매까지 모두 맡아 진행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식탁 기획부터 시작해 나무 재단, 가공, 칠, 건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몽키우드가 직접 제작하여 선보인 제품은 월넛, 리놀륨 테이블, 애쉬 식탁을 포함해 오크, 뉴송 우드슬랩 식탁과 각양각색의 디자인이 담긴 인테리어 의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는 자연 분위기를 담아 디자인을 입힌 뒤 품질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제작하고 있어 디자인과 내구성 모두 갖춘 제품만 생산해 신뢰도를 드높였다는 평이다.

 

몽키우드 관계자는 “원하는 식탁 디자인이나 크기, 자재 등을 고객 니즈에 맞춰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행사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가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현재 자사 2층에는 따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가구들을 직접 보고 색감, 자재, 내구성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몽키우드는 1300평 부지의 600평 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전국 100여 개가 이상의 가구 업체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9월 해당 상호로 정식 론칭 한 바 있다. 3월중 홈페이지 오픈 준비 중이며, 몽키우드가 선보인 가구들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 그램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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