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멜제이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여성의류 쇼핑몰 ‘피멜제이’가 고퀄리티 제품들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통해 이른바 ‘피멜제이 스타일’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구매만족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피멜제이’ 측에 따르면 과거 온라인 쇼핑몰은 단순히 값싼 옷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쇼핑몰들이 백화점 의류브랜드 못지않은 자사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여성의류 쇼핑몰들의 경우 쇼핑몰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면서 해당 쇼핑몰 제품을 믿고 구매하는 ‘단골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여성의류 쇼핑몰 ‘피멜제이’ 또한 자사만의 아이덴티티와 컨셉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쇼핑몰 중 하나이다. ‘피멜제이’는 30~50대 여성을 타겟으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의류제작 협력사와 함께 고급원사로 제작한 퀄리티 높은 상품을 취급해 자사만의 아이덴티티 구축과 컨셉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피멜제이’는 저렴한 원단으로 제작한 저가 상품군에 치중하지 않고 고퀄리티 의류제품 제작을 목표로 제품제작 및 디자인, 공정과정에 안철희·정은경 두 대표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베이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피멜제이 스타일’을 구축했으며 ‘피멜제이’ 자체제작 의류제품만을 주로 찾는 마니아층 또한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피멜제이’는 현재 의류제품군에 집중하는 한편, 고품질 수제화 및 가방 제품을 선보이고자 제작·생산라인 검토 중에 있다. 올해로 의류업계 종사 10년차인 정은경 대표는 “지금까지는 주로 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했지만 현재는 쇼핑몰 외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멜제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은 디자인이 획일적이거나 품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디자인의 고퀄리티 제품을 선보인 결과 피멜제이는 2018년 F/W시즌 신규 쇼핑몰 중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만족도를 높이며 피멜제이만의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2019년도 S/S시즌부터는 품질 좋은 제품을 더욱 많이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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