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 무궁화 에디션이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 =sn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마리몬드 행보가 국민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마리몬드 브랜드가 '위안부' 할머니를 당당하게 언급하며 마음을 굳히고 시동을 걸었기 때문.

마리몬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시대에 '소신행보'를 펼치고 있는 현실에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 에디션을 21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무궁화 에디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고 김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분모로 제작됐다.

그들이 지나가는 길목을 막고 있을 때, 이 브랜드는 그 길목을 당당하게 빠져나가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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