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크릭 2019 봄·여름(S/S) 상품설명회 현장 (사진= 힐크릭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9 봄·여름(S/S) 시즌 전략을 소개하는 상품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설명회는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임직원, 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S/S 시즌 콘셉트 및 전략을 발표하고 주력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힐크릭은 이번 시즌 콘셉트를 'My Own Modern'으로 정했다. 80년대 멤피스 디자인과 레트로 스포츠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색다른 모던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브리티시 무드에 다양한 패턴과 색감 등 디자인 요소를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힐크릭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오리지널 라인'을 확대 전개한다"며 "힐크릭의 대표 캐릭터인 헨리 로고를 비롯해 유니온잭에서 모티브를 따온 레드&블루 컬러 포인트와 스트라이프 패턴 등 영국적 이미지를 활용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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