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19 봄·여름 알레그리 이미지컷 (사진= LF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LF의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는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스프링 코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알레그리는 복고에 최신 감각을 더하는 뉴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트렌치코트, 야상 점퍼, 재킷, 블루종 등 5개의 봄 시즌 핵심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도시를 여행하는 '시티 트래블러(city traveler)'라는 콘셉트로 각 아이템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도 소재, 색상, 디테일에 변형을 가미해 알레그리만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알레그리는 이번 봄 시즌 트렌치코트를 새롭게 각색했다. 더블 버튼, 허리 벨트, 빅 라펠 등 전형적인 트렌치코트의 디자인을 살리는 동시에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내피를 부착했다. 

 

알레그리는 뉴트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소재와 색감 연출에도 집중했다. 새롭게 출시한 스프링 코트 컬렉션 전반에 다양한 소재를 반영했으며, 완제품 상태로 염색하는 가먼트다잉 기법을 봄 외투 컬렉션에 대폭 적용했다.

 

알레그리는 스프링 코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LF몰에서 봄 신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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