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경기도 부천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중동 신축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건설 근로자 A(57)씨가 지상 1층에서 15~18m 아래 지하 6층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119 구조대는 신고를 받은 뒤 바로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