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골든뷰캐슬요양병원은 실존하는 곳일까?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 왕진국(박상원)이 이른바 ‘명희’가 있다고 속여 박금병(정재순)을 데려간 요양병원이 화제다.

 

왕진국은 큰며느리 김도란(유이)의 부친인 강수일(최수종)이 둘째 며느리 장다야(윤진이)의 부친을 죽음으로 몰고간 살인범이라는 걸 알게 됐다.

 

두 며느리가 한 지붕 아래 살 수 없다고 판단한 왕진국은 가해자 측인 김도란을 내치기로 했다. 그러나 김도란을 동생 ‘명희’라고 부르며 금쪽같이 여기는 치매걸린 박금병이 마음에 걸리는 상황.

 

결국 결단을 내린 왕진국은 김도란을 내치고 가족들이 감당하기 힘들어진 박금병을 요양병원에 보냈다. 박금병이 선뜻 가지 않으려고 하자 왕진국은 이 곳에 명희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 과정에서 화면에 ‘골든뷰캐슬’이라는 상호가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포털사이트에서는 해당 상호의 요양병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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