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다 싫어’, 공짜 노래방도 싫은 이유는? 직장인 공감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최대호의 시 ‘다 싫어’가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하상욱, 이환천과 함께 3대 SNS 시인이라고 불리는 최대호의 시가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허를 찌르는 유쾌한 반전으로 유명한 최대호의 시 ‘다 싫어’를 공개했다.

시는 “소고기도 싫어/맛있는 술도 싫어/공짜 노래방도 싫어/왜냐고?”로 이어졌다. 문제는 이 다음에 오는 ‘이것’이거든을 맞히는 것이었다.

정답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민경훈은 “회식”이 정답이라고 외쳤고 해당 시구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