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8일(현지 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이 당초 예정된 업무 오찬을 진행하지 않은 채 종료됐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북미간 협상은 계속 되지만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회담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 3시30분으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오후 2시로 앞당겨졌다. 공동합의문 서명식 진행 여부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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