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부국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부국증권은 박현철(57)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국증권은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철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안건을 의결한다.

박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해 강남지점장, 영업부장, 영업총괄 상무를 지냈다. 이후 2012년 3월 부국증권 자회사인 유리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2014년 5월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한편 현 전평(68) 부국증권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3일까지다. 전 대표이사는 2012년 5월부터 6년여 기간동안 부국증권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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