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팬텀Ⅱ (사진=바디프렌드)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브레인 마사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기존에 선보였던 ‘집중력’과 ‘명상’을 포함해 8가지로 확대, 적용했다.

 

팬텀Ⅱ 등 안마의자 신제품에 적용된 브레인 마사지 버전Ⅱ에는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굿나잇’, ‘마음위로’, ‘마음희망’ 프로그램이 추가, 총 8가지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마음위로’, ‘마음희망’ 프로그램은 불안과 우울감을 줄이고 위로와 희망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진화된 브레인 마사지다. 신체에 리드미컬한 자극을 주는 동시에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정신의학적 치료기법인 양측성 자극(Bilateral Stimulation)과 정서 조절을 돕는 멘트,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한다.

 

‘이완훈련’, ‘호흡이완’ 프로그램은 바이노럴 비트가 가미된 힐링음악과 함께 나오는 음성 안내에 따라 근육과 호흡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는 기능이다.

 

‘굿모닝’은 전신을 주무르고 두드리는 마사지로 두뇌를 깨우는 한편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는 멘트와 음악으로 활기차게 아침을 맞도록 하고, ‘굿나잇’은 부드러운 전신 마사지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멘트, 음악으로 일상 중 쌓인 두뇌피로를 해소한다.

 

새로운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의 개발에는 신경외과와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뇌 공학 박사, 음악치료사 등 ‘메디컬R&D센터’의 전문 인력이 머리를 맞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브레인 마사지 버전Ⅱ는 이용자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휴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세상에 없던 마사지 프로그램을 선보여 휴식과 힐링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를 각성시키는 물리적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 / 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소리를 양쪽 귀에 들려줬을 때 두뇌에서 인지하는 제3의 소리로, 뇌파를 동조해 휴식을 유도하거나 인지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가 적용된 힐링음악을 함께 제공, 정신적 피로 해소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