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차익 노린 매도 공세 2160대로 밀려나

 

7일 코스피는 차익 실현을 위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닷새째 하락하면서 2160선대로 밀려 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81포인트(0.45%) 내린 2165.79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136억원,외국인이 5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111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87포인트(1.32%) 내린 736.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45억원, 기관이 31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129.0원에 마감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무역적자 확대등 경제 지표 부진여파로 다우를 비롯 3대 주요지수가 하락했다.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17포인트(0.52%) 내린 2만5673.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20포인트(0.65%)하락한 2771.45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44포인트(0.93%) 내린 7505.9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악화된 경기 지표가 악재로 작용했다.

 

고용사정이 나아지지 않았고 무역적자도 예상보다 큰 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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