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OINT | L.pay 창립 4주년 기념 착한 시네마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경서,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강승하)(사진=롯데멤버스)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빅데이터 기반 L.POINT 멤버십과 간편결제 L.pay를 운영하는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착한 시네마’ 캠페인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착한 시네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창립 이래로 지속해 오고 있는 ‘착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4주년을 맞은 올해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 1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롯데시네마에서 L.POINT를 사용한 고객 1명 당, 롯데멤버스가 1천 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기부 참여 회원 수는 119,691명으로 당초 기획한 10만명을 훨씬 상회할 정도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와 기부가 만나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간편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

 

캠페인 결과 모인 1억 원의 기부금은 영화관람권 2매와 콤보 교환권 1매 세트로 구성되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총 4,500세트 기부 예정)

 

롯데멤버스 이승준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4주년 맞이 착한 기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활발한 동참으로 매번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착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즐거운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엘페이, 엘포인트를 통한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자 창립 기념일마다 제휴사와 함께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착한 돌잔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착한 도시락’ 캠페인, 착한 소비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장보기’ 캠페인 등 4년째 꾸준한 기부 캠페인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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