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초콜릿(사진=이마트)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이마트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300여개 상품, 총 100억원 물량의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목)까지 롯데/오리온/해태/크라운/농심 5개 업체의 과자/초콜릿/캔디/젤리/껌을 각 1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각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각 업체별 구매 금액 합산 불가)

 

이마트는 각 제과업체와 협력해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제공하는 사은품 및 상품권을 준비했으며, 4만원 상당의 사은품으로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문화상품권/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피코크는 디저트/초콜릿/캔디 상품 35종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SNS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직구 품목도 준비했다. 유튜브 ASMR 영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팝핑노바 900g’를 비롯해 이탈리아 남부지방 특산품인 ‘포지타노캔디 200g’, 일본을 대표하는 원조 곤약젤리 ‘오리히로 곤약젤리’ 등을 판매한다.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가 포함된 ‘츄파춥스+카카오 피규어’, ‘롯데 라인프렌즈 캔디/젤리’, ‘디즈니 겨울왕국 틴’ 등 인기 캐릭터 협업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인기상품들은 1+1 기획을 통해 저렴하게 준비했다. 기존 대비 중량을 20% 늘린 ‘ABC초콜릿 240g 1+1’, ‘가나 초코바 1+1’, 달콤한 과일젤리 ‘프루팁스 2종 1+1’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몰에서도 S머니 적립,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3일(수)까지 피코크 사탕/초콜렛/쿠키/빵 등 피코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후 신청한 고객들에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S머니 3천원을 적립해준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마음을 녹이는 댓글을 남긴 고객들을 추첨하여 외식상품권, 기프트카드, 디저트세트 등 인기 데이트코스 경품도 증정한다.

 

이마트 김효수 과자 바이어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 직구 품목, 기프트 세트, 1+1 상품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초콜릿/캔디/젤리로 한정해 선보이던 상품권 행사를 과자 포함 제과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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