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지난주 내내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이 도처에 널렸다. 하루에도 서너번 울리는 미세먼지 경보문자가 그 심각성을 대변하고 있다. 아토피와 비염, 결막염부터 만성 피로와 탈모, 암 등의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고 대책 없이 당하기만 할 순 없다. 몸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메이크업 잔여물, 피지와 뒤엉킨 미세먼지를 꼼꼼히 닦기
이제는 메이크업의 잔여물보다 미세먼지를 지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됐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초미세먼지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피부터 발끝까지 달라붙어있는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작은 모공에 쉽게 침투한다. 초미세먼지까지 닦아주는 오염 물질에 특화된 세안제를 사용해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아리얼의 '스트레스 릴리핑 퓨어풀 클렌징 폼'은 메이크업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해 피부진정을 돕는다. 모공 청결도 개선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초미세먼지 90% 세정 효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미세 거품인 '마이크로 버블'이 빈틈없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멜팅 버블'의 풍성하고 촉촉한 거품이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감싸 녹여준다. 또 베르가못을 비롯해 라임과 유칼립투스 등 6가지 에센셜 오일이 더해졌다.
리얼베리어 '크림 클렌징 폼'은 부드럽고 미세한 크림 거품이 피부를 촉촉하게 클렌징 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크림 클렌징 폼이다. 특허 복합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에 버블 크림 공법을 적용해 세안 시 수분손실을 최소화했다. 임상시험을 통한 초미세먼지 모사체 세정 효과 테스트에서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입증했다.
-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제품, 스킨케어
이니스프리 '퍼펙트 유브이 프로텍션 크림 안티 폴루션'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방어, 주름 개선 효과까지 더한 3중 기능성 선 크림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필터를 피부에 형성, 미세 공해 물질을 막아서 피부를 보호해준다.
크림21의 '프리미엄 프로텍션 페이셜 크림'은 미세먼지 등 공해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특허 성분을 담았다. 쓴박하 추출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항산화 작용을 촉진해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되돌린다.
청호나이스뷰티의 카베엘라 '안티스트레스 마스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커피콩(생두)추출물이 함유된 마스크팩이다. 폴루스탑 성분이 함유돼 외부 유해환경 및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아시아티카와 같은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스트레스 완화 및 진정 효과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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