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칼럼] 대학생 새 학기 증후군으로 턱관절 통증·소리 급증, 원인은? - 서울와이어
[의학 칼럼] 대학생 새 학기 증후군으로 턱관절 통증·소리 급증, 원인은?
[의학 칼럼] 대학생 새 학기 증후군으로 턱관절 통증·소리 급증, 원인은?
  • 편집국
  • 승인 2019.03.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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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른턱경희정함한의원 박근용 한의학 박사]

[서울와이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봄, 개학과 입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생은 방학과는 다른 생활에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새 학기 증후군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제까지와는 다른 학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이 스트레스는 더욱 크게 다가오며,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신체적인 불균형이 예민하게 다가와 통증·관절 잡음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한다.

 

이는 심리적인 불안이 근육의 긴장과 경직으로 이어지면서 각 근육이 움직이던 골격과 관절의 움직임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때문에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턱관절, 골반, 경추 등 다양한 신체 부위 문제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이어나가고,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 등으로 신체적인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턱관절과 골반 등의 통증·소리 증상의 원인이 골격과 관절 부위의 불균형이라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닫히지 않는 등 심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뿐만 아니라 골격, 관절, 근육 모두에 관여하는 수많은 신경과 혈관망에까지 증상을 유발하는 신체 상태가 자극과 압박을 가하면서 ▲두통 ▲이명 ▲어지러움 ▲수면 장애 ▲소화 불량 ▲신경계질환 등 2차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턱관절과 골반을 비롯한 신체 부위 통증과 소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많은 경우에 문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체형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제대로 해소해주지 못할 경우 고질적인 부종과 지방의 축적으로 이어져 체력 저하, 피로 누적, 무기력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가급적 신체 전반의 불균형 상태를 살피고 구체적인 원인 문제를 파악해 이를 바로잡아준다면 통증·소리 등은 물론 부종, 지방, 피로 누적 등까지 별도의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다.

 

특별한 교정 장치 없이 턱관절과 골반 등 골격과 관절 구조를 함께 바로잡는 교정치료가 바탕이 되어 환자 개개인의 증상 및 신체 상태에 따른 침구치료, 동작침법, 약물치료 등을 병행해 근육과 인대 이완 및 강화, 재발 예방, 동반 증상의 동시 회복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함요법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도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턱관절 소리, 골반 통증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스스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평소 의식적으로라도 바른 자세와 습관을 유지하려고 하고, 작은 문제여도 참기 보다는 정밀한 검진과 상담으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초기에 치료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글 바른턱경희정함한의원 박근용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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