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더설렘&스타일퍼스트(사진=현대홈쇼핑)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13일과 14일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씨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전문 방송 ‘더 설렘’, 박만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패션 전문 방송 ‘스타일 퍼스트’를 각각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평일 오전 시간대는 특히 40~50대 주부들이 핵심 고객층”이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양 방송 콘셉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3일(오전 9시25분) ‘설수현의 더 설렘’에서는 ‘테팔 매직핸즈 코퍼골드 세트’를 선보인다. 냄비와 전골팬, 프라이팬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테팔의 최상급 라인인 ‘티타늄 프로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내구성을 강화했고, 손잡이가 분리 가능해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2019년 신상품이다.

 

현대홈쇼핑은 ‘더 설렘’ 론칭 방송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더 설렘’ 방송 중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설렘 심쿵 박스’를 증정한다. 회사 측은 LG스타일러(3명), 르쿠르제 카푸치노 컵&받침 2인조세트(50명), 레트로 메탈 선글라스(2,0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중 하나를 임의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14일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씨와 ‘스타일 퍼스트’ 방송을 진행한다. ‘스타일 퍼스트’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15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는 ‘오늘의 상품’, 방송 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서포터즈’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14일 첫 방송에서는 ‘AK 앤클라인’ 트렌치코트, 블라우스 3종, ‘조이너스’ 스모킹 블라우스 3종과 니트 베스트 1종, ‘꼼빠니아’ 슬림 데님팬츠 3종 등 총 4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과 함께 생활·패션 전문 방송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정 요일과 시간대별로 고객 구매 특성을 반영한 고정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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