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8강은 15일 추첨/사진= UEFA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6개팀이 확정됐다.

 

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유벤투스가 축구 영웅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도 샬케04에 융단 폭격을 가해 7-0으로 대파하고 8강 진출에 진출했다.

앞선 경기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파리생제르망을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의 강호 FC 포르투도 이탈리아의 명문 AS로마를 연장 혈투끝에 격파하고 8강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과 아약스도 8강에 진출 8강 6개팀 확정되고 나머지 2팀은 오는 14일 결정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 추첨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유벤투스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알리안츠 스타디움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아틀레티코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골 이상이 필요한 유벤투스는 경기초반부터 아틀레티코에 맹공을 퍼부었다.

유벤투스에 선제골 찬스가 왔다.

 

전반 27분 베르나르데스키의 왼발 패스를 호날두가 헤딩슛을 성공시켜  전반을 1-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파상 공세를 퍼부은 유벤투스는 후반 3분 호날두가 헤딩골을 넣었고 후반 41분 베르나르데스키가 얻은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성공시켜 3-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중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도 독일의 샬케04에 융단 폭격을 가해 대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샬케에 7-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 아구에로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사네가 3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1차전 샬케 원정에서 르로이 자네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10-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5시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과 맨유의 경기에서 맨유는 루카쿠의 멀티골과 후반 종료직전 래쉬포드의 추가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경기에서는 파리 생제르망이 2-0으로 승리, 1,2차전 합계 3-3 이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맨유가 극적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건 2013-2014시즌 이후 5년 만이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은 지난 1차전에서 부임 이후 첫 패를 기록했으나 기적의 역전 드라마로 '대어' PSG를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정식 감독 승격 가능성이 높아졌다.

 

같은시간 포르투는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진행된 로마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연장 후반  VAR 판독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연장 후반 10분 VAR 판독결과 주심은 포르투에 페널티킥을 부여했다.

 

마침내 텔레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차전 1-2 패배 당한 포르투는 1, 2차전 합계 4-3로 앞서 8강 티켓을 따냈다.

 

앞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새벽 5시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둬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4-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티켓을 거머 쥐었다.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8년 만이다.

 

'양봉업자'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으로 선발 출격, 71분간 경기장을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앞서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결승 골을 터트렸다.

 

네덜란드 명문 클럽 축구팀 아약스도 강호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를 격침시키고 16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약스는 같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타디치의 1골-2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다.

 

 아약스는 아약스는 홈 1차전서 레알 마드리드에 1대2로 패했지만 1~2차전 합계 5대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 티켓을 16년만에 따냈다.

 
나머지 4팀 16강 경기일정
 

03.14.(목) 05:00 바이에른 뮌헨 VS 리버풀

03.14.(목) 05:00 바르셀로나 VS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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