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웹툰 복학왕 캡쳐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12일 업데이트된 네이버웹툰 복학왕 240화에 따르면 김원호가 자살을 시도했다.

 

'김원호 음주운전'이라는 키워드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그는 곧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간호사 성추행과 입원 중 클럽 출입 논란이 크게 번지면서 댓글에는 네티즌들이 죽일듯이 물어 뜯는 장면이 그려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원호는 광고 위약금을 물게 되고, 드라마, 광고 계약이 줄줄이 취소됐다.

 

웹툰 말미에는 김원호 회사의 대표가 찾아와 그를 겁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화를 보며 독자들은 댓글로 "이번화는 단 한번의 잘못으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수 있다는것과 동시에, 건수하나 잡았다 싶으면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서 미친듯이 물어뜯는 네티즌들의 무서운 세태를 보여준게 아닐까 싶어요" 라며 "연예인이 음주운전하면 내려가는건 한 순간이란것을 알았고 어렸을때 평소 행실 쓰레기였으면 내려가는것은 한 순간이라는걸 알려주는 화 같습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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