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내정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유안타증권이 신임 대표에 궈밍쩡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내정했다.

유안타증권은 12일 을지로 본사에서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궈밍쩡 대표 내정자는 유안타증권 본사 소재지인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 유안타증권 대만(YST) 전무, 유안타증권 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YSAF) 이사 등을 역임했다.

궈밍쩡 대표 내정자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이후 서명석 대표와 공동대표로서 함께 경영하게 된다.

한편 황웨이청 현 대표는 대만 유안타증권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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