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기관 차익 매물 쏟아져 2140선대로 밀려나.

 

 

13일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와 기관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2140선대로 밀려났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9포인트(0.39%) 내린  2148.79를 가리켰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83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9억원, 8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0포인트 오른 756.25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 117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보잉의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한 불안감 여파로 다우지수는 하락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나스닥 지수는 상승하는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22포인트(0.38%) 하락한 2만5554.6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3%) 오른 2791.52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97포인트(0.44%) 상승한 7591.0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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