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읶메뜨 키워드가 화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온라인용어 '야민정음'을 이용한 타임세일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는 것.

 

야민정음이란 한글 자모를 모양이 비슷한 것으로 바꾸어 단어를 다르게 표기하는 것으로, 국내의 한 야구커뮤니티에서 생겨나와 유행처럼 번졌다.

 

'댕댕이(멍멍이)', '띵작(명작)' '괄도네넴띤(팔도비빔면)' 등이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야민정음이다.

 

이 같은 유행에 편승, 위메프는 13일 '스띠귀'(스피커), '귀띠머신'(커피머신), '치귄'(치킨) 등의 상품을 내놓으면서 읶메뜨가 화제다.

 

읶메뜨 타임세일 시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두 시간마다 초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N사 최저가의 절반이 되지 않는 '핫한' 가격이어서 구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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