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에 4월 중 오픈하고,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74㎡ 아파트에는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 전용 84㎡에는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세대 내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으며,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주차장, 엘리베이터, 놀이터 등 주요동선에 고화질 CCTV를 설치했으며 원패스시스템, 경비실과 연결된 거실 동체감지기도 설치된다.

 

또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이 3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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