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정한용이 예순을 넘긴 나이에 새 사업을 시작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13일 방송에는 정계를 은퇴한 후 방송으로 복귀한 정한용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정한용은 정계를 은퇴한 후 연예계로 복귀하며 파격적인 설정을 맡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서 인상 사납게 쓰고 앉아서 폼 잡고 있는 거 누가 예뻐합니까?”라며 이런 모습을 씻어내고자 했다고.
그리고 그의 계산은 정확히 먹혀들어갔다. 정한용은 “(대중에게) 욕을 안 먹고 슬그머니 연예계 복귀를 한 경우이에요”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 예순을 넘긴 나이에 정한용은 새 사업을 시작했다. 정한용은 “누추한 공간이지만 새 사무실을 마련했어요. 사실 마케팅 전문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라고 밝혔다. 또 “같이 사업하는 친구들이 개발하는 것도 있어요”라며 여전히 도전하고 있음을 전했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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