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멀티골에 힘입어 뮌헨을 3-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사진=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리버풀과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지막 남은 2장의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따라 유벤투스 맨시티 맨유 포르투 토트넘 아약스등 이미 8강에 진출한 6개팀을 포함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8개팀이 확정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 추첨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진행된다.

 
리버풀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멀티골에 힘입어 뮌헨을 3-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도 리오넬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옹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같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리옹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5-1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앞선 16강 경기를 종합하면  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유벤투스가 축구 영웅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도 샬케04에 융단 폭격을 가해 7-0으로 대파하고 8강 진출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파리생제르망을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의 강호 FC 포르투도 이탈리아의 명문 AS로마를 연장 혈투끝에 격파하고 8강 티켓을 따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새벽 5시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둬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4-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티켓을 거머 쥐었다.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8년 만이다.

 

'양봉업자'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으로 선발 출격, 71분간 경기장을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앞서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결승 골을 터트렸다.

 

네덜란드 명문 클럽 축구팀 아약스도 강호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를 격침시키고 16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약스는 같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타디치의 1골-2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다.

 

 아약스는 아약스는 홈 1차전서 레알 마드리드에 1대2로 패했지만 1~2차전 합계 5대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 티켓을 16년만에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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