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 (사진= 디네이션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박봄의 신곡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발매된 박봄의 새 솔로 싱글 앨범 'Spring(봄)'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은 14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간)으로 칠레, 터키, 포르투갈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TOP SONG 차트에서K-POP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3개국에서는 전체 TOP SONG 차트 1위에 올라있으며, 수록곡 '내연인'과 '창피해' 또한 상위권에 포진했다.

 

봄이라는 비유적 표현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으며,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봄'은 14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 멜론에서도 2위에 올라있어 국내 차트 올킬도 눈앞에 둔 상황이다.

 

한편 박봄은 14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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