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 화이트데이 이벤트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김재환이 팬들을 위해 최고의 스윗남으로 분했다.

 

김재환은 지난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13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의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게릴라 이벤트를 예상케 하는 '스윗짼의 캔디데이' 티저 이미지를 게시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

 

이벤트 당일 오후 2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장소 공개 30분 만에 제한 인원 1403명이 훌쩍 넘는 약 3000여 명의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후에도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김재환은 이날 행운의 1403명의 팬들에게 직접 사탕을 선물했고, 단체사진으로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오로지 팬들을 위해 팬카페에 깜짝 공개했던 '윈드(WIN:D)송'을 함께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재환은 팬들의 요청으로 워너원 파이널 콘서트 당시 선보였던 'Sorry Not Sorry'와 '미안해'를 즉석에서 무반주 라이브를 들려주는 등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물했다.

 

김재환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해 현재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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