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전경

 

15일 서울 서초구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아차는 이날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박한우 사장과 최준영 부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정 부회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양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선 기아차 재경본부장 주우정 전문가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사외이사 후보인 남상구 가천대 석좌교수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장으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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