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안상훈 교수가 간수치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EBS1

 

E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명의’에는 간수치가 올라 있을 경우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안상훈 교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안상훈 교수는 “환자가 왔을 때 초음파상에서 지방간이 있어요, 뿌옇고”라며 “그 다음에는 간 수치가 제일 중요한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AST, ALT 중에서 ALT가 간에 더 특이적이고요. 이런 효소들은 워낙 간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간에 염증이 생기고 간에 손상이 생기게 되면 간이 깨지면서 이런 효소들이 혈액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라며 “저희가 그걸 측정하게 되는데 그것이 수치가 높다는 이야기는 간에 손상이 많아서 그런 효소들이 많이 흘러나왔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간 수치가 높으면 우리가 ‘간에 염증이 있다’고 이야기하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간수치가 올라갔을 경우에 대해서는 “그분은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도 하고 치료도 해야 하는 분이고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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