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스파이시 크랩 먹방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 15일 방송에는 홍콩 야시장 스파이시 크랩을 먹는 기안84, 이시언,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쇼핑을 즐기고 식사를 하러 간 세 사람은 스파이시 크랩을 파는 곳을 마주했다. 그러나 크랩 한 마리에 1200 HKD, 두 마리면 34만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기안84는 호기롭게 자신이 사겠다고 나섰지만 성훈이 가격을 이야기하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성훈은 “한 마리만 먹고 나머지는 다른 걸 먹자”라고 제안했다.

 

드디어 스파이시 크랩이 나오고 배가 고팠던 세사람은 폭풍먹방에 들어갔다. 이미 스파이시 크랩을 먹어본 박나래는 “쪄서 부드러운 살을 원하지 않냐, 그 느낌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맛은 있다”면서도 너무 비싼 가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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