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한끼 식사에 1810 홍콩달러? 부담스러운 물가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홍콩달러에 이목이 집중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 15일 방송에는 대식가 성훈과 식사를 한 기안84,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스파이시 크랩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즐겼고, 식사 총금액이 1810 홍콩달러가 나왔다. 한화로는 무려 25만원짜리 저녁을 먹은 것.

성인 남자 세 사람에 대식가인 성훈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 하지만 이시언은 “성훈이가 있는 것 치고는 적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다이어트 중이여서 저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홍콩달러는 현재 환율로 약 14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