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박나래가 오징어의 영단어를 맞혔지만 이를 모른 채 지나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5일 방송에는 오징어의 영어 표현을 찾지 못해 헤매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징어를 룸서비스로 시키려던 기안84, 이시언, 성훈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스튜디오로 문제가 넘어왔다. 이시언이 트라이앵글을 주장하는 가운데 박나래는 “스퀘어 아니예요?”라고 반문했다.

 

성훈은 이 와중에 “문어가 영어로 뭔줄은 알죠?”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당당하게 “옥토퍼스”라고 답했다. 이에 성훈은 “누가 문어를 옥스퍼드라고 하던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혼란에 있는 가운데 박나래는 용기를 내지 못한 채 “스퀴드, 스퀴드 아닌가”라고 작게 말했다. 그러나 이를 확인해줄 사람이 없어 본인이 답을 말했다는 걸 몰랐고 결국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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