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박봄이 오랜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화려한 컴백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봄은 지난 13일 발매한 새 솔로 싱글 앨범 'Spring(봄)'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및 아이튠즈 11개국 K-POP 송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폭발적인 반응 속 가요계 복귀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음원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봄' 뮤직비디오는 지난 15일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봄의 컴백 소식을 집중 조명한 인터뷰 형식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기사를 통해 박봄이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화려하게 컴백한 소감부터 새 앨범 'Spring(봄)',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한 과정, 새 소속사 디네이션에 합류한 계기 등을 상세하게 전했다.

 

특히 긴 공백기를 거치면서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멘탈도 주목하는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박봄의 새로운 음악인생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박봄은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8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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