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위메프 반값특가 이슈가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소비자들과 게임을 즐기듯, 주기적 반복적이다.

지난 번에 행운을 만끽하지 못한 소비자들이라면 이번 위메프 반값특가에는 마치 반드시 행운을 거머쥐라는 업체 측의 보이지 않는 외침으로 느껴질 정도.

하지만 위메프 반값특가 이슈가 워낙 자주 돌출되다보니, 진전성을 두고선 여전히 의문부호도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일부터 시작되는 위메프 반값특가는 로비의 출입문이 열리면 손님들이 쏟아지는 것처럼 인기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위메프 반값특가는 매일 2시간마다 선착순에 의해 한정수량 만큼한 반값쿠폰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우르르 몰려들어 인기 상품을 에워싸는 듯한 느낌의 이번 위메프 반값특가 역시 포털 실검을 강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