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사이판 해식동굴 그로토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18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천연 해식동굴 그로토의 아름다운 풍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3대 다이빙 성지로 불린다는 그로토는 반짝이는 희고 푸른 물색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스노클링을 즐기는 이들까지 가세해 즐거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비현실적일 정도로 투명한 바닷물 안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었다. 스노클링 초보자들도 그로토에서는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고.

 

멀리서도 푸른빛이 선명한 동굴 안에서는 형광빛의 블루를 볼 수 있었다. 현지인은 “여기 물빝에 동굴이 있는데 물 밖에서 햇빛이 비칩니다”라고 설명했다.

촬영장비를 들고 잠수를 하니 심해 동굴이 눈앞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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