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70대 혼조세 …코스닥은 상승세

19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후했으나 곧이어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16%) 오른 2,183.03으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돌아서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2포인트(0.08%) 내린 2177.77을 가리켰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1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88억원, 외국인은 1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62 포인트(0.29%) 상승한 757.75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8억원, 기관은 8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외국인은 92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동결등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다우를 비롯 3대 주요지수가 상승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3포인트(0.25%) 오른 2만5914.10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6포인트(0.37%)상승한 2832.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5포인트(0.34%) 오른 7714.48에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0월 9일 이후 5개월래 최고치로 마감됐다.

  

19~20일에 연준은 FOMC 회의를 연다.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를 통해서도 연준은 통화긴축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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