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3월 18일, 1901년에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산 대표 도서관인 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과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산시민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금융지식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 강화, 경제교육프로그램 개발, 금융강사・교재 지원, 기타 금융교육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사업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예탁결제원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4월 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4째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금융교육 및 독서토론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은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지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건립중인 부산증권박물관이 올해 10월 개관되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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