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2170대로 밀려나 환율 1.5원 하락

19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나흘만에 하락 217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7포인트(0.09%) 내린 2177.6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58억원, 외국인이 129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38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46%), SK하이닉스(0.29%), LG화학[051910](0.96%), 셀트리온(1.00%), 삼성바이오로직스(3.09%) 등은 올랐다.

 

NAVER(-1.14%), 한국전력(-2.90%), 신한지주(-0.3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22포인트(0.56%) 내린 748.91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60억원과 48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0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7%), 신라젠(0.15%), 포스코켐텍(0.16%) 등은 상승한 밤면 CJ ENM(-0.09%), 바이로메드(-3.21%), 에이치엘비(-2.02%), 메디톡스(-4.17%) 등은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130.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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