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가 18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홍보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 7월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2회에 걸쳐 4만2745박스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사회자립청년, 싱글맘,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들에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2000명에 이른다.

올해는 4월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내 총 5회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기부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이달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플레저박스 캠페인 홍보 영상 관련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정 해시태그(#함께가는친구)와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캐시비카드(2만원권)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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