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2019년도 TV CF 캡처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에몬스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을 바꾸는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에몬스의 핵심 가치인 ‘친환경 소재’ ‘디자인’을 비롯해 ‘ICT 기술’ ‘기능성’ ‘공간 제안’을 통해 소비자의 생활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미지로 국한돼 전달하기 어려움이 있는 기능성 측면을 컴퓨터그래픽(CG) 요소로 처리해 장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점에 눈에 띈다.
 

광고 속 제품인 ‘E모션 매트리스’는 웰슬립 센서가 수면자의 호흡·심박수 등을 측정해 수면상태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수평(플랫)상태의 모션을 취한다. 아울러 코골이와 무호흡을 감지할 경우 콰이어트 슬립 모드가 작동, 등판을 살짝 올려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에몬스는 캠페인 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발탁했다. 전도연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에몬스의 핵심 가치들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