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내달 17일까지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은 크리에이터들이 향후 수익성을 갖춘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신한은행이 기획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채널 개설 후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채널 운영 등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원하며 구독자가 1000명 수준인 크리에이터다. 40명을 선발해 5월 13일부터 약 7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1기에 이어 올해 하반기 2기 과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독자 1만~10만명을 둔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한 두드림 컨설팅 과정'도 오픈한다. 채널 운영 스킬업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익모델 강화를 돕고자 계획 중인 프로그램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채널 개설 이후 전문적인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고민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이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취·창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일정 및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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